[충청뉴스큐]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3일에 한국자유총연맹 예산지회와 연계해 진행된 ‘여름 체크인’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유총연맹 예산지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안보·보훈 체험으로 계획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천안함 기념관 등의 견학 기회를 제공해 안보와 보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특히 견학 이후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놀이공원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청소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선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 많은 제약과 어려움을 겪었는데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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