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은 지난 5일 예산군 여성회관에서 신중년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홈케어마스터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가사일과 아이를 돌보는 일에도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가정관리사와 베이비시터 자격증 취득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가사전문가의 강점과 비전, 영역별 청소 방법, 관련 시장 상황과 고객 CS 방법에 대한 교육과 영·유아 돌보기, 아동발달심리, 유아놀이지도 등 베이비시터의 역할과 태도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다.
군은 교육생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전문 인력으로 성장해 경제활동에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까지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 증가로 가사와 육아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수요처가 많아 취업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적극적인 사회참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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