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은 2021년도 지적측량 업무량이 전년 대비 대폭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2월 31일까지 예산군 지적측량 업무량은 2666건에 1만610필지로 2020년 2197건 6750필지 대비 469건 3860필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증가의 주요 원인을 관내 농어촌 기반시설사업과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정 이후 군 발전 기대감에 따른 소유권 이전을 목적으로 한 지적측량 신청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측량의뢰 후 오랜 시간을 기다리느라 불편을 겪으신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예산지사 인력증원을 건의하고 담당공무원 또한 신속한 업무처리로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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