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옥천군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사회적 약자 노후 전기설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적약자 노후 전기설비 개선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LED 등기구, 콘센트, 누전차단기, 화재감지기 등을 교체·설치해주는 사업이다.
군은 1~3월 동안 읍·면 산업팀의 협조를 통해 수요조사를 하고 대상 가구를 선정했으며 최근 사업을 완료했다.
윤양규 에너지관리팀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화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외에도 LPG 금속배관 설치지원, 가스타이머 콕 보급, 복지시설 LED 교체사업 등을 추진해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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