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수업 현장지원단의 12개 교과 팀장을 대상으로 2학기 동부 중학교 수업지원 활동에 대한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2학기에 교과별 독서토론활동 및 수업나눔, 수업연수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나누고 예산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공유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교육력 회복을 위해 교과교사에게 필요한 연수 내용과 교과팀별 계획하는 수업나눔 활동을 공유했다.
11월에는 동부 만의 특색있는 ‘ON동네 수업나눔축제’를 통해 인천 관내 중학교의 모든 교과 선생님들이 모여 수업정보를 공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구심점역할을 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기초학력을 보완하고 교육회복을 통해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대를 통한 수업 전문성 강화가 중요하다 정보공유 활동을 통해 관내 학교 현장에 교육회복이 더욱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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