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17일 오후 2시 연구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울산과학기술원 송창근 교수를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기환경과 탄소중립의 통합적 접근’을 주제로 연구원 직원 등을 대상으로 특강과 함께 참석자들과 토론이 진행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여러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온실가스 저감정책에 대한 실효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또한 이 정책들이 대기환경에 미칠 영향도 살펴보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2050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는 지난 2015년 6월에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2021년 10월에는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각본 발표했다.
특히 2022년 3월부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시행되는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이 화두가 되고 있다.
환경부도 이에 발맞추어 온실가스 농도 현황파악과 온실가스 저감정책에 대한 국가·지역 단위의 실질적인 감축 이행 평가수단으로 온실가스 관측 확대·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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