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속되는 강설·한파 대비 총력 대응

22일 오후 사이 함양, 거창 대설 특보 발효 예정

김미숙 기자

2022-12-22 14:59:27




경상남도청



[충청뉴스큐] 경남도는 21일 오후 3시부로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22일 대설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순찰 및 제설제 사전살포 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22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함양, 거창에 대설 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예상 적설량은 3~10cm이다.

아울러 계속된 추위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고 전광판, 마을방송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한파 피해예방 행동요령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비 또는 눈 이후 낮은 기온으로 도로결빙이 우려되니, 미끄러짐으로 인한 사고 예방과 계속된 추위로 인한 한랭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온유지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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