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올림포스 호텔에서 2019학년도 초등 배움중심수업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배움중심수업지원단은 수업 전문가인 초등학교 교감, 수석교사, 교사로 구성되어 배움중심수업장학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배움중심수업장학은 학교 현장의 배움중심수업 지원을 위해 일대 일 수업코칭이나 일대 다 전문적학습공동체 대상 수업코칭으로 운영되며, 교육과정 재구성, 수업 설계 및 실행, 평가의 일관성을 토대로 해 배움중심수업과 인성교육중심수업을 지원한다.
이날 연수는 먼저 한국교원대 정광순 교수님의 “국가교육과정 사용 지원과 교실교육과정 개발 지원”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배움중심수업지원단이 교사들로 해금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체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 위한 교육과정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다음으로 천마초 이정미 교감 선생님의 “배움중심수업지원, 돌아봅시다”에서는 ‘컨설팅’ 대 ‘코칭’의 의미를 돌아보며 배움중심수업지원단의 역할을 생각해보고, 컨설팅 사례 나눔과 효과적인 컨설팅 방안에 대해 육색사고모자 활동을 하며 토의하고 전체 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담당 장학사는 전체 나눔 시간에 공유되었던 의견에 대해 실제 2019학년도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내용은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단의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지원단은 “배움중심수업장학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동기 부여 방법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다. 외재적 보상 뿐 아니라 내재적인 자발적인 동기 부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2018학년도 운영 설문 결과와 토론회 결과 및 이번 연수에서 나눈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원단과 신청 교사의 내재적 동기를 키워주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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