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북 옥천군이 오는 9월까지‘2023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토지 18,219필지, 건물 316동에 대해 현지 실태조사를 통한 일제정비를 시행한다.
실태조사는 각종 관련 공부와 항공사진 등을 통해 사전 검토 후 현지조사를 통해 목적 외 사용 여부, 무단점유 및 공유재산 관리대장과의 불일치 재산 등을 정비한다.
또한 누락재산이나 유휴재산이 있는지 확인해 공유재산 운용 및 활용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 중 군유일반재산은 2021년도에 이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위탁해 전문성을 토대로 체계적인 조사를 진행한다.
실태조사 결과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공유재산관리대장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물론 목적 외 사용, 전대, 불법시설물 설치, 무단 점·사용자에 대해서는 사용허가대부계약 해지,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매년 실시하는 실태조사를 통해 재산관리 및 변동에 관한 사항을 기록 유지하고 현지조사를 통한 자료 현행화 및 효율적 관리로 옥천군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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