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일 오후 3시 구 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징후 조기발견을 위한 장기 미인정결석 학생 전수조사’ 설명회를 개최했다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중대 사건을 계기로 장기 미인정결석 학생 전수조사가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청-지자체-경찰청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수조사는 3월중 발생한 장기 미인정결석 학생 출석 독려 및 교육적 방임 징후 발견 등을 위해 대면으로 실시된다.
이번 설명회는 전수조사를 추진하는 데 있어 학교 미인정결석 학생관리 담당자들의 업무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미인정결석 학생 관리·대응체계 아동학대 징후 조기발견을 위한 장기 미인정결석 학생 전수조사 방법 교육적 방임 등 아동학대 징후 조기발견 방법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교육청 행정예산과 박준수 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무교육단계 장기 미인정결석 학생들의 취학을 독려하고 담당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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