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경상남도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도내 1만 5천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32번째를 맞은 사회조사는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23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도 및 시군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조사항목은 지역 거주기간 및 향후 정주 의사, 여가활동 만족도, 일자리 만족도, 청년 일자리 확대 분야, 노인일자리 지원 분야, 가구 월평균 소득 등 160개 항목이다.
조사는 시·군에서 채용한 230명의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및 인터넷 조사로 실시된다.
조사결과는 올해 10월 공표될 예정이다.
‘2023년 조사결과’ 자료는 경남도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노치홍 경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비밀의 보호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므로 조사대상 가구는 이번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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