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울산시가 생물테러 대비 장비점검과 함께 현장에서 사용방법 교육에 나선다.
울산시는 4월 26일 오후 2시 재난관리자원통합관리센터에서 시와 보건소 직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응 장비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울산시에서 공기호흡기 전문제조업체인 한컴라이프케어에 요청해 이루어졌다.
교육은 보호복 구성품인 공기호흡기 용기 내 공기 제거 방법, 공기호흡기 구성품 분리 및 합체 교육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생물테러 장비점검과 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생물테러 사건 발생 시 신속 정확한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능력을 함양하고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으로 감염병 전파 방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 28일에는 용기 검사·충전 전문업체 ㈜이엔케이에 장비 재검사, 충전 등을 의뢰해 작동이 안되거나, 유효기간이 만료된 장비는 시청마당에서 수거작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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