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동물보호센터 내 유실·유기동물의 적정한 보호·관리 등 운영에 대한 지도·감독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13일 부터 4월 4일 까지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인 시군 직영 9개소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진료실·사육실·격리실 등 시설기준과 보호동물의 입소·관리·인도적 처리 등 관리·운영실태 등을 점검했고 신축 추진 중인 3개소는 사업진행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춘천, 동해, 속초, 삼척, 홍천, 철원, 화천, 인제, 양양 인제, 동해·고성 점검결과 동물보호센터의 관리·운영은 전반적으로 양호했고 일부 보호·관리실의 보온관리가 미흡한 곳은 즉시 개선토록 현장지도했으며 현재 보호공간 부족, 시설 노후 등 환경이 열악한 시군에서는 동물보호센터 신축을 추진 중임으로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을 독려했다.
‘23 준공예정, ‘23 사업진행 ‘23 사업진행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하반기에는 위탁 운영 중인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에 있으며 앞으로도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적정 관리를 위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등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강원도 실현을 위해 동물보호·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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