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천안시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은 17일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150평의 휴경지에 고구마 모종을 심었으며 10월에 고구마를 수확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복지재단 지정기탁기금으로 추진됐으며 행사 종료 후 예초작업과 환경정비도 같이 실시했다.
정명호 단장은 “손수 정성스럽게 키운 고구마를 이웃주민분들에게 드린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끼며 준비했다”며 “고구마 심기 행사에 동참한 천안시복지재단과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명섭 북면장은 “농번기로 바쁜시기에도 참석한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