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한태동 ㈜폴리텍 대표이사가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폴리텍은 옥천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산업롤러 및 자동차 관련 부품 제조업체다.
2001년 폴리텍 설립 이후, 현대·기아자동차 등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11년 한 대표가 주식회사로 기업을 성장시키며 그의 고향인 옥천으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했다.
이후 연구개발 전담 부서를 설치해 글로벌 시대에 맞춰 세계 각국에 거래처를 확보하고 꾸준한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인천광역시에 영업소도 운영 중이다.
2021년에는 고용노동부 선정 강소기업에 포함됐다.
이때 선정 기준은 고용유지율과 신용평가 등급 등이 높은 중소기업이었다.
그만큼 탄탄한 회사라는 의미다.
최근 매출액과 영업 이익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옥천을 대표하는 건실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한 대표의 고향은 옥천군 청성면이다.
면 소재지 마을 산계리가 그가 태어나 자란 곳이다.
한 대표는 “투명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고 있다”며 “내 고향 옥천의 발전을 위해 기부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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