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3 롯데 오픈’이 오는 6월 1일부터 6월 4까지, 4일간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다.
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3년째 인천 청라에서 개최된다.
참가 선수는 총 132명으로 김효주, 최혜진 등 LPGA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정규 투어 프로 선수 111명 그리고 드림투어 통과자 선수 19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성유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추최사인 롯데는 인천시민 대상 2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차별화된 갤러리 응원문화 조성을 위해 음악을 듣고 환호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롯데 플레저홀을 운영하며 기념 촬영,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 KLPGA 롯데 오픈에 인천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문화 향유 기회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이스 연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인천의 관광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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