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동화천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4년 불어난 강물로 인해 초등학생 2명이 숨진 동화천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정 본부장은 북구청 관계자와 함께 동화천에 설치된 구명환, 안전표지, 자동음성통보시설 등 안전시설물 전반에 대한 관리 상태와 자연재난 위해 요인, 유관기관 신속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집중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