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자기 이해 기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수는 지역사회 건강 관계기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간호협회 인천광역시간호사회와 함께 진행해 교육청-지역사회 간 건강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추진했다.
주 내용은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자신의 강점을 찾아 학생 건강관리와 보건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교시주혜주 강사의 ‘나에 대한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기’ 2교시김미화 강사의 ‘나만을 위한 회복력 코칭’ 3교시안진희 강사의 ‘색깔을 통한 마음건강 관리 방법 4교시오윤정 강사의 음악명상과 아로마 마사지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법 실습 등으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중심 교육,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됨 없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자기 이해가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고 강점을 발견하며 교육에 적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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