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금산군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직접 재배한 행복농장 감자 60박스를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했다.
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초현리 일원 행복농장에 감자를 심고 수확해 이번 나눔을 전개했다.
특히 감자 농사에 금산농협 남일지점에서 비료 및 퇴비를 제공하고 전영주 위원장이 농기계 및 상자를 지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영주 위원장은 "올해 수확한 감자에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과 정성이 가득 담겨 있다“며 ”감자를 받으신 주민들께서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의 남일면장은 “비가 오는 등 궂은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감자 재배에 힘을 모아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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