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걷고 싶은 친환경 하천 산책로 정비 4억원 방범취약지역 방범용 CCTV 설치 3억 등 서구 특별 교부세 총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주천 일대 산책로는 노후된 포장과 뒤덮인 잡초로 인해 주민들이 자전거도로를 보행로로 대신 이용하는 불편을 겪는 등 정비 필요성이 지속 제기됐다.
송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이기도 했던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범취약지역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은 각종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인 원룸촌 및 먹자골목 주변의 범죄예방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안전 확보 및 불안감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갑석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낙후된 시설 정비와 편의시설 확보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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