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Q] 서울도서관은 오는 9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서울도서관 사서교육장에서 ‘치유의 독서’를 주제로 〈9월 목요대중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단 한 번뿐인 인생','食의 역사, 食의 문화','자연의 역습'을 주제로 총 9회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매 강연 당 약 50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9월 목요대중강좌〉는 하반기 목요대중강좌의 첫 시작으로'치유의 독서'를 주제로 회차별 세부 주제에 따라 총 3회 강좌를 진행한다.
책 보다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가까이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책과 독서를 통해 위로와 격려를 받고, 마음의 치유를 경험한 사례들을 들려줌으로써 책과 독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강좌의 세부 주제는 ‘독서, 교실 밖 아이들을 변화시키다’, ‘독서, 삶을 바꾸는 지혜’, ‘나를 살린 독서, 세상을 이해하는 독서’이며, 강의 진행자로 박상용 자유기고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9월 목요대중강좌〉수강신청은 24일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신청·참여→강좌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강좌별 50명씩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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