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는 17일 예산군 사랑채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은 헌혈 문화 확산과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서 마련했으며 지난 2020년 6월 첫 헌혈캠페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1회째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700여명이 넘는 대원과 군민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올해에는 회귀암 환자를 위한 지정헌혈에도 참여했다.
박형수 연합대장은 “헌혈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범대원과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을 위한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니 많은주민들께서 참석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과 공주시를 찾아 토사제거, 배수로 확보, 시설물 철거 등 피해농가 복구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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