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당진시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는 제2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봉균 특별위원장이 주재했으며 우희상 전문위원의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활동상황 보고와 집행부의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기후환경과장으로부터‘당진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계획과 탄소중립 비전과 목표, 부문별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에 대해. 이어 투자유치과와 항만수산과 소관 사항인 당진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계획 및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위원들은‘당진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과‘당진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등 주요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목표가 달성되기 위해 면밀한 검토와,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소관 부서별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를 마친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김봉균 위원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에서 공공재정 투자, 시민 참여와 협력 등 정책지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는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육성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지원하고 관련 조례 제·개정, 전담 예산제도 도입 등이 효과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지난 6월 제103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출범했으며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