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지역상권 활력충전 프로젝트, 쇼 뮤직파워’로 생동감 넘치고 흥겨운 무대를 열었다.
공연에는 상인과 시민 500여명이 참여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역상권 활력충전 프로젝트, 쇼 뮤직파워’는 다수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고물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특색 있는 문화 축제를 개최해 상권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10월 말 본방송과 재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육거리시장 공연을 시작으로 가경터미널시장, 서문시장·성안길상점가에서 순차적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전통시장이 단순히 장을 보는 장소를 넘어서 문화공연을 보고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청주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아케이드 보수공사,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 상점가 소비촉진 이벤트 지원사업 등 맞춤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