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관리조합은 지난 16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야외광장과 불당4공원에서 ‘아나바다 장터’와 ‘책읽는 광장’ 행사를 개최했다.
천안·아산 대표 상생협력사업인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아나바다장터’는 천안·아산 시민이 자발적으로 각종 의류와 도서 등 양질의 중고물품을 저가에 판매·교환하는 돗자리 마켓, 지역셀러의 수제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마술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독서의 달인 9월에 개최되는 만큼 센터 인근 불당4공원의 잔디광장을 활용해 ‘책읽는 광장’도 같이 운영 했다.
책읽는 광장은 빈백과 파라솔을 활용한 리딩존과 야외서가, 동화구연 등 다른 도서관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양일간 2천여명의 천안·아산시민이 참여해 천안·아산의 대표 알뜰·문화장터이자 가족장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천안·아산시민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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