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스포츠 하기 좋은 계절 10월 가을, 제천시에서 많은 스포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21일 ~ 22일과 10월 28일 3일에 걸쳐,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 축제인 ‘제21회 제천시장배 전국 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가 제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테니스협회 주최, 제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으로 진행되며 제천 신동테니스장에서 개최되고 400여명의 생활테니스 동호인들이 모여 자웅을 겨룰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월 21일 ~ 22일 양일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5개소에서는 ‘제23회 문체부장관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펼쳐진다.
대한농구협회이 주최하고 제천시농구협회이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각지의 56개팀 800여명의 생활체육 농구 동호인들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열띤 관심을 보였다.
역대 개최되었던 ‘문체부배 전국생활체육농구대회’ 중 가장 많은 인원이참가하는 대회로 기록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대회에 이어 21일에는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는 올해 세 돌을 맞이하는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황영조, 김택수, 심권호, 현정화 등 기라성 같은 왕년의 스타들과 제천시청 소속인 여서정, 신재환, 최경선 등 신규 스타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낼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 관계자는 “스포츠를 하기 좋은 계절 10월에 많은 스포츠대회가 개최 예정이다”며 “전국에 많은 스포츠인들이 방문해 지역경제에 많은 효과를 가져다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마지막주에는 ‘제56회 추계배 전국남녀초등학교 배구대회’ , ‘의림지배 전국 대학야구대회’, ‘제11회 충청북도카라테연맹회장기 대회’ 등 크고 작은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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