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늘솔길공원 양떼목장에서 2023 동부 생태환경교육 체험프로그램 ‘늘솔길공원 양떼목장에서의 하루’를 21일 운영했다.
행사에는 동부 관내 초·중학교 기후·생태·환경교육 동아리 및 생태체험 소그룹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2개 코스 걷기와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1코스는 늘솔길공원의 수련원 주변의 식물, 메타세쿼이아와 은행나무, 편백 숲 나무들 알아보기 2코스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이해 및 미세먼지 저감숲과 도시 숲 효과 알아보기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이번 생태체험활동을 통해 늘솔길공원의 생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미세먼지에 대한 도시 숲의 중요한 역할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학생들이 미래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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