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 학교관리자 총 12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강화에듀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강화에듀투어는 도성훈 교육감 공약 사업 중 하나로 강화도의 지역 기반 교육사례를 탐방하고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에는 총 4회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전국에서 참여한 학교관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세계적 평화교육 허브기관을 꿈꾸며 강화군 교동도에 설립한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연계해 ‘평화의 섬, 교동을 걷다’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일깨우며 평화교육에 대한 질문과 상상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상·하반기 총 8회 진행한 프로그램에 240명의 학교관리자가 참여했다”며 “강화에듀투어가 전국 최초로 지역 기반 미래 교육을 논의할 수 있는 창을 열고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인천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미래 교육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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