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제천시는 4일 제천 문화회관에서 보육교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보육교직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육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보육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고 김영희, 박성호 등 4명의 개그맨이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개그 공연을 진행했다.
심성열 회장은 “영아 감소 등으로 보육 환경이 많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보육인들이 사명감으로 현장을 지켜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교직원들이 화합하고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돌봄을 위해 묵묵히 수고하시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영유아가 존중받고 보육 교직원이 존경받을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천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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