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고석진 관세청 통관국장은 2월 5일 평택세관 특송물류센터와 냉장창고 2곳을 방문해 해외직구 물품과 채소, 과일 등 농산물의 통관 상황을 점검했다.
관세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24시간 통관 등 특별지원대책을 시행 중으로 이번 방문은 명절용 선물, 성수품 등이 차질 없이 통관되고 있는지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 고 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한 선물용 해외직구 물품과 겨울철 안정적 수급이 필요한 국민 먹거리를 적기에 수입·유통해야 하는 업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우리 기업의 통관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집중하고 물품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통관될 수 있도록 지원해 물가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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