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북 옥천군은 오는 21일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두드림 지원사업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읍 지역 6인, 면 지역 5인 이상 학습자가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학습에 필요한 강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신청 가능한 강좌는 기초문해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한국 평생교육 프로그램 영역별 분류에 속한 표준 강좌에 한한다.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미성년 강좌의 경우 보호자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지역 내 학습기관·단체, 사업체 등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연 1강좌로 신청을 제한한다.
강좌 신청은 군 행복교육과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직접 행복교육과에 제출하면 된다.
소외계층과 면 지역 신청자를 우선 선정하며 기존 지원이 없던 신규 프로그램, 수강인원이 다수인 프로그램, 주제의 타당성, 교육 내용 등을 심사해 최대 70개 강좌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강좌는 4월부터 11월 중 15회 운영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읍·면 간 교육격차 해소와 군민의 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군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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