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교육연수원은 인천시관내 학교장, 교감 및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디어 영향력이 강조되는 현실을 반영해 ‘미디어 환경과 가짜뉴스’, ‘언론대응과 인터뷰 방법’ 직무연수 과정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인천교육연수원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공동으로 ‘팩트체크’, ‘미디어 환경 변화’, ‘언론이해’와 관련된 연수를 선보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 교감,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해 다변화하는 미디어 세상속에서 디지털 시민성을 키우는 학교교육의 역할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인천교육연수원은 이번 연수 시도와 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현장의 학교 선생님들께 필요한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교육연수원 이혜경 원장은 “가짜뉴스의 확산이나 유해한 콘텐츠의 증가 등 미디어 이용에 있어 다양한 부작용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올바르게 분석해 활용할 수 있는 판단능력을 기를 수 있는 미디어 시민성 교육과 이를 알게되는 연수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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