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민생경제특위, 1년간의 활동 마무리...주요 성과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 437억 규모의 지원 사업 편성 등 성과

양승갑 기자

2026-01-26 15:10:41




'민생 회복 기치 걸고 출범한 민생경제특위 활동 성료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우리 지역 민생 회복의 기치를 걸고 지역경제 부흥을 도모하고자 2025년 2월 출범한 대전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가 26일 제3차 회의를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상래 위원장을 필두로 부위원장에 이재경 의원, 위원에 이금선 의원, 안경자 의원, 민경배 의원, 송활섭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활동을 펼쳐왔다.

활동 기간 동안 △집행기관 주요 업무보고 청취 △민생경제 정책 점검 △전통시장 및 금융기관 현장 방문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지역경제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짚고 개선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중앙시장 활성화구역과 대전신용보증재단 방문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금융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문제 진단과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제시에 집중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총사업비 437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사업 편성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최대 50만원을 직접 지원하고 △임차료·인건비·통신비·배달비 등 고정비 부담 완화를 위한 4대 고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428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연매출 8천만원 미만 소상공인 5천 개소를 대상으로 한 임대료 지원사업 △주차시설 부족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던 관저남로 일원에 노상주차장 25면을 신설하는 등 현장 민원 해결 성과도 거뒀다.

이상래 위원장은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단순한 논의 기구가 아니라,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며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현장에서 답을 찾고 정책으로 구체화한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 종료 이후에도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핵심 의정과제로 삼아,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정책 점검과 제도 개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