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상반기 지역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설명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함께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주민 주도형 지원 사업이다.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 주관으로 열린 설명회는 송인헌 군수와 사업 참여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운영, 회계 정산에 이르기까지 실무 전반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지역별 특색을 살린 맞춤형 운영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문화·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들이 다양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전문 강사 섭외가 어렵거나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단체와 동아리에 강사비와 재료비 등을 지원해 모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주민 공동체의 자생력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까지 총 347개 단체, 5437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109개 단체, 1410명이 최종 참여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들은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각 읍·면에서 요가, 악기 연주, 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사업이 종료된 후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참여 단체들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문화·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괴산지역 주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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