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외연항로 신조 국고여객선 본격 운항

외연도, 호도, 녹도 도서 주민 이동편의 및 안전강화

서서희 기자

2026-02-03 11:15:03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상혁)은 대천-호도-녹도-외연도로 기항하는 국가보조항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신규 건조한 국고여객선 해랑1*를 오는 32항차부터 본격적으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 해랑1호 총톤수 230, 여객정원 186, 운항속도 18노트

 

 

국가보조항로는 수익성이 낮아 민간 선사가 운영하기 어려운 도서지역 항로를 국가에서 운영비용을 전액 보조하는 항로로서 대산해수청은 대천-호도-녹도-외연도 항로를 포함하여 충남지역에 4개 항로를 운영하고 있다.

해랑1호는 총톤수 230톤으로 기존선박 대비 90톤 증가하였으며, 여객은 최대 186명 수용 가능하고, 선박운항 안정성 제고와 속도 향상을 위해 선박길이와 폭을 확대하였으며, 주기관은 1,641kw×2대를 장착하여 속력 또한 기존보다 약 4노트 빠른 운항속도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운항을 시작하는 해랑120013월부터 현재까지 운항하던 웨스트프론티어호 2026131일부로 선령이 만료됨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선박이며, 운항 개시에 앞서 지난 1. 29.() 외연도호도녹도 도서민 대표자 및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신조 여객선에 대한 개선 요구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그에 따른 운항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박상혁 대산해수청장은 새롭게 투입되는 국고여객선 해랑1호가 안전하게 운항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도서민 및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해상교통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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