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설 연휴 환경오염 특별 감시…쾌적한 명절 만든다

산업단지, 공장 밀집 지역 집중 감시…위반 시 엄중 조치

오진헌 기자

2026-02-10 09:39:26




서산시, 설 명절 대비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실시 (서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를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진행된다.

감시 대상은 산업단지를 비롯한 공장 밀집 지역과 주변 하천 등 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 지역이다.

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9일부터 관내 지역을 순찰하고 있으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방문해 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환경법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엄중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며 설 연휴 중에도 순찰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시청 내 상황실을 운영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충남도 등 관계 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와 사고 수습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15일 관내 주요 산업·농공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04개소에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을 당부했다.

안성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이번 특별감시를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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