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지난 6일 오후 11시 22분경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공동주택 공사현장 흙막이 붕괴와 상도유치원 건물이 기울어진 사고와 관련하여, 국토교통부는 사고현장에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전문가를 출동시켜 사고조사·수습을 지원 중이며, 본부 기술안전정책관 및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관계관도 현장에 출동하여 동작구청의 현장수습에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고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국민안전 확보가 최우선 사항이므로 유치원 등 주변 시설물 및 공사장 자체의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안전조치를 위해 긴급히 필요한 공사를 제외하고는 전면 공사중지를 명령했다.
또한, 최근 금천구 가산동 땅꺼짐 등 유사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국토교통부 소속·산하 발주기관 및 광역지자체에 유사 공사현장에 대한 주변 안전관리실태 긴급점검을 지시·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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