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2일 재단 회의실에서 인천시의회 김성준 의원을 초청해 여성가족재단 임직원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소통·공감·나눔’으로 긍정의 힘과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성준 의원은 특강을 통해 인천시 의회의 역할과 시민 본위의 의정 철학을 이야기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인천형 복지에 관한 평소 정책적 고민을 함께 나누며, 시의회는 정책과 행정의 소비자인 시민의 입장으로 모든 의정활동의 기준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비영리 사회복지 기관에서 모금과 기획업무를 오랜 기간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비영리 기관의 홍보와 마케팅 원칙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재단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인천시민의 다양한 사회참여 욕구와 경력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새로일하기 지원활동과 고령친화도시 조성, 여성의 다양한 잠재적 능력개발을 위한 평생교육 강좌 운영, 양성평등의 여성가족 정책연구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는 재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지난 6개월 동안 재단을 깨끗하게 재정비해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시민에게 사회공헌 서비스를 다시금 제공하게 되어 사회복지 전문가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고 고맙다고 말했다.
여성가족재단 원미정 대표이사는 “인천시 의회와 인천여성가족재단이 함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나눔의 행복을 실천해 주신 김성준 인천시 의원의 특강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모든 시민이 행복한 성평등 도시 인천 구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