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강사 역량 키운다

26일 세종시스마트쉼센터 주최 충청권 강사·상담사 간담회

양승선 기자

2019-07-26 08:31:57

 

세종특별자치시청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시청각실에서 충청권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30여 명의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스마트쉼센터 주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강사와 상담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심도 있는 예방교육과 가정방문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계보건기구 게임중독 질병코드화 관련 ‘스마트미디어 콘텐츠 과의존 개념 정리’ 강의와 하반기 세종시스마트쉼센터 운영 계획 보고 순서로 진행된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세계보건기구는 게임이용 장애를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나 예방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세종시스마트쉼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