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하는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가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했다.
28일 오전10시 경남농업기술원 ATEC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교육은 생활개선회 도 임원과 시군 회장단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별 교육을 시연하고 피드백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전북대학교 아동학과 황미진 교수는 ‘리더십 배양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 지도자로서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공길여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회장은 “생활개선도연합회 임원들은 회원들 앞에서 회의를 진행하거나 공식적인 업무를 전달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리더십 역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6대 생활개선도연합회는 올해 공길여 회장을 비롯하여 신규 임원을 새롭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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