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현대자동차 공동 ‘지역아동센터와 활기찬 전통시장 만들기’행사 전개

남구 신정상가시장, 2000만 원 상당 물품 지역아동센터 전달

김인섭 기자

2019-09-10 08:57:39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을 위해 10일 오전 10시 50분 남구 신정상가시장에서 ‘지역아동센터와 활기찬 전통시장 만들기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하언태 현대자동차 부사장, 하부영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김정호 신정상가시장 회장 등이 참석한다.

송 시장 등은 신정상가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인 ‘울산페이’를 이용하여 직접 장을 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장보기를 통해 구입한 물품은 울산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철호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품질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장을 볼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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