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휴양림 추석명절 연휴 방문객 맞이 청결 완비

도내 11개 자연휴양림 추석명절 대비 시설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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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11:40:14

 

전라북도

 

[충청뉴스큐] 전라북도는 오는 추석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도내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숲속의집 등 숙박시설내 위생 청결상태, 해충방제, 주변청소 등을 실시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풍속도는 소규모 가족단위로 여행을 하거나, 리조트 및 휴양림에서 명절을 보내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휴양림이 인기가 높은 것은 편안한 휴식과 동시에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도에는 덕유산자연휴양림 등 1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휴양림의 금년 추석 연휴 예약률은 91%에 육박하고 있다.

비단 명절연휴나 피서철 뿐만 아니라 연중 주말에도 예약 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높고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산림청과 도에서는 산림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김제모악산자연휴양림, 순창 용궐산자연휴양림을 추가 조성 중에 있어 향후 도민의 여가선영과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 고해중 산림녹지과장은 “금번 추석연휴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안전·운영관리에 필요한 인력을 충분히 배치하고 편안한 휴식과 보다 나은 산림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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