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대비하여 지난 30일 교육감 주재 하에 재난담당부서인 안전총괄과장과 국·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상황관리회의’를 실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8호 태풍 미탁이 3일 새벽 목포 인근 해상을 지나 한반도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태풍대비 상황전담반을 운영하여 24시간 기상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등·하교 시 안전 대책, 학사운영 조정, 공사장 안전관리 조치 등 각급학교에 주의사항을 안내하여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피해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풍 및 호우로 인해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등·하교시간 조정 및 학사운영 조정 등을 적극 검토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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