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1회 인천과학대제전·제5회 인천수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과학·수학이 하나되는 축제의 취지에 맞게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담아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배움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했다.
제21회 인천과학대제전은 총 222팀이 참여형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과학경진대회 우수작품 및 인천 주변의 섬 사진 등을 전시하고 사이언스 스테이지 및 초청강연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과학 이슈에 대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제5회 인천수학축전은 꿈나눔마당, 꿈이룸마당, 꿈겨룸마당, 꿈보람마당의 4가지 테마의 신나는 수학축제로 총 93개의 현장 수학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수학탐구대회와 ‘세상을 수학으로 말하다’, 인천 Math Talk 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수학에 대한 고민상담 수학클리닉 교실, 수학디자인·수학UCC 공모적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동아시아의 중심에서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의 배움과 공감의 장으로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삶의 힘이 자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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