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울산 소방본부는 28일 오후 2시 중부소방서 안전체험장에서 ‘제5회 소방안전 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소방안전 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 전문 강사를 발굴·육성하고 효과적인 강의기법을 개발하는 등 소방관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소방본부와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소방안전 강사 6명이 참가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지진 대피 등 안전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친다.
심사는 소방과 외부 전문가 등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교수 역량, 강의 전개 및 태도, 강의 기술, 청중 몰입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김종근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안전교육의 관심을 높이고 전문성을 갖춘 안전 강사를 발굴해 올바른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