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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더욱 풍성해진 체험 프로그램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더욱 풍성해진 체험 프로그램
[충청뉴스큐] 지난 24~28일까지 5일간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이순신축제’의 성공 요소로 역대 어느 축제보다 풍성했던 ‘즐길거리’가 주요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가장 큰 존재감을 보인 체험 프로그램은 단연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 25~26일 곡교천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노젓기대회는 통영한산대첩축제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통영시 협조하에 올해 처음 아산에서 열리게 됐다.
총 86팀 1,118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은 물론 응원하는 사람들과 이를 구경하는 시민들까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시는 단 한 건의 불미스러운 안전사고 없이 노젓기대회를 마무리했고 곡교천 담수량을 높여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 점에서 향후 곡교천의 수상레저 공간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곡교천 일원에 마련된 ‘병영체험존’과 ‘승마체험존’은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 가운데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사용한 ‘전술신호연’을 직접 만들고 날려보는 상설 체험장 ‘이순신, 하늘을 수놓다’는 올해 처음 운영했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전술연을 섬과 섬, 섬과 육지 등에서 연락하는 통신수단이나 작전을 지시하는 암호전달 수단으로 활용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활쏘기 체험장 ‘이순신, 미래를 쏘다’와 병장기 전시·관람, 곤장체험, 전통놀이체험도 가족단위 방문객의 인기 코너였다.
27~28일은 곡교천에서 조선시대 무과 마상무예 관련 승마체험과 시범공연이 펼쳐졌다.
승마체험은 ▲이순신 장군의 무과 승마시험을 상징하는 기승체험 ▲마차체험 ▲말 먹이 주기 ▲조선시대 무관 전통복식 착복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마상무예와 검무 등은 1일 총 4회씩 공연했다.
행사장에서는 문화원 관계자가 분장한 친절한 이순신 장군이 인기였으며 승마체험에서는 의외로 말을 타는 것 이상으로 말 먹이 주기 이용자가 많았다.
이순신종합운동장의 50여 개 체험부스도 연일 인파가 북적였다.
그 중 삼도수군병영 체험부스의 담력훈련체험과 병기훈련체험 등은 시종일관 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포토존과 함께 운영된 ‘시그니처 한복’ 체험부스는 꼬마손님부터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을 받았다.
아산시와 이순신을 상징하는 문양을 새긴 시그니처 한복 30벌과 일반한복 50벌 등을 무료로 대여했고 하루 평균 600여명이 찾으며 인기가 뜨거웠다.
이와 함께 27일에는 현충사 일원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가, 28일에는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 개최됐다.
이순신 백의종군길은 임진왜란이 막바지로 접어들던 1597년, 선조의 출전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삼도수군통제사에서 관직을 삭탈 당한 이순신 장군이 도원수 권율의 휘하로 배속 명령을 받고 한양 의금부에서 아산을 거쳐 경남 합천의 도원수 진까지 이르는 640여㎞의 이동로를 뜻한다.
당시 이순신 장군은 아산에서 14박 15일간 머물렀고 아산시는 장군의 고뇌와 숨결을 기리고자 아산에서의 이동 경로를 ▲구국의 길 ‘배방 넙티고개→신흥리 마을쉼터→충남교육청육아교육원→현충사’ ▲효의 길 ‘인주 게바위쉼터→곡교천 야구장→다목적 쉼터→현충사’ ▲충의길 ‘둔포 운선교→산전리 마을회관→마하위하라→이충무공묘소→방현리 마을회관→현충사’ 등으로 나눠 복원했다.
백의종군길 걷기대회는 아산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으며 마라톤대회는 충의길 구간을 5㎞, 10㎞, 하프, 풀코스로 운영해 전국에서 7,379명이 참가했다.
이번 축제 노젓기대회에 참가한 임지은 씨는 “1학년은 준결승전에 진출하고 2학년은 아쉽게 예선에서 탈락을 했는데, 내년 대회에 출전해 꼭 설욕하겠다”고 의지를 보였으며 함께 출전한 김대현 씨는 “하면 할수록 실력이 좋아지는 게 느껴져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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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학생 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시행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뉴스큐] 아산시 보건소가 아산시 약사회와 협력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마약사범의 저연령화 추세에 따라 학생 대상 교육을 통해 마약류에 대한 접근을 조기에 차단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으로 건강한 약물 복용 습관을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4월 아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관내 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총 10회에 걸쳐 마약중독의 위험성, 다이어트 및 성형수술과 마약의 연관,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은 “전문성 있는 마약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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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 ‘홍성스카이타워’ 5월 14일 개장
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 ‘홍성스카이타워’ 5월 14일 개장
[충청뉴스큐] 홍성군에서 새롭게 조성한 대표 관광 랜드마크 시설‘홍성스카이타워’가 개장 준비와 더불어 도로 및 주차장 공사 등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오는 5월 14일 정식 개장한다.
홍성스카이타워는 총 높이 65m의 초대형 규모로 천수만 해안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시설이다.
타워 상층부에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파노라마 뷰와 함께 스릴 만점의 걷기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RGB 특수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는 고요한 밤바다 경관과 잘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야간 관광의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타워 입장료는 3,000원이며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000원을 지급해 관광객들의 소비활동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홍성군민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야간 경관조명은 일몰부터 오후 10시까지 점등된다.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은 휴관하며 야간경관조명은 매일 점등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스카이타워의 개장은 홍성군의 관광환경 대전환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계획 중인 연계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홍성군이 충남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스카이타워 개장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2시에는 타워광장에서 준공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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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김영하 작가 초청 ‘왜 책을 읽는가?’ 특강
아산시, 김영하 작가 초청 ‘왜 책을 읽는가?’ 특강
[충청뉴스큐] 아산시는 오는 7일 오후 7시 아산시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왜 책을 읽는가’라는 주제로 수많은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에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책이 우리에게 가져올 변화가 무엇인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김영하 작가는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오직 두 사람‘과 에세이 ’여행의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tvN ’알쓸신잡‘, ’Shift’ 등 방송에 출연해 풍부한 지식과 재밌는 입담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본 강연에 앞서 시민강사 이상학의 ‘초3보다 중요한 학년은 없다’라는 주제로 ‘시민강연 36.5℃’가 15분간 진행된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저명한 작가의 시각과 경험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과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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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년 연속 ‘성웅 이순신축제 스마트드론 서포터즈’ 활약
아산시, 2년 연속 ‘성웅 이순신축제 스마트드론 서포터즈’ 활약
[충청뉴스큐] 아산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제63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에서도 ‘스마트드론 서포터즈’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드론 서포터즈는 올해 규모를 확대해 아산시 평생학습 동아리,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동아리, 평택 청담고등학교 동아리 등 총 3개의 동아리 회원 1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축제의 주요 행사 장소를 드론으로 촬영하며 이순신 축제의 다양한 순간을 기록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축제 기간 진행된 대형 행사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와 백의종군길 걷기대회, 마라톤 대회 등을 촬영해 성웅 이순신 축제 기록물 및 홍보자료 제작에 기여했다.
드론 서포터즈 참여자 대표인 최정환 Team. R.O.C.K. 동아리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순신축제 현장을 드론으로 담을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드론 서포터즈는 민·관 협력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참여해 향후 드론 산업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활동이 됐다”며 “다양한 드론 관련 단체와 협업해 드론 산업과 시 발전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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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상호문화도시의 이해와 실천’ 특별강연
아산시 ‘상호문화도시의 이해와 실천’ 특별강연
[충청뉴스큐] 아산시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장한업 이화여대 불문과 교수를 초청해 ‘상호문화도시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상호문화주의 필요성에 대해 공무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상호문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아산시의 경우 외국인 주민 수가 약 3만 6,0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10%에 해당하는 만큼, 상호문화 이해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장한업 교수는 2014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다문화-상호문화협동과정을 창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인 ‘다문화 교육 전문가’로 2009년부터는 프랑스와 유럽에서 발달 된 상호문화교육을 국내에 도입하려 노력하고 있다.
장 교수는 “지방의 인구감소와 국내 거주 외국인주민의 증가로 인해 19세기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던 ‘동화주의’에서 1960년대 ‘다문화주의’를 거쳐 1970년대에는 ‘상호문화주의’로 시대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민선 8기 공약 실천 및 공직자의 상호문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주민과 이주민이 상호 인정하고 교류하며 글로벌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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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치복지 배우러 왔어요” 오산시 벤치마킹 방문
“아산시 자치복지 배우러 왔어요” 오산시 벤치마킹 방문
[충청뉴스큐] 아산시는 2일 오산시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61명이 아산시의 행복키움 선도모델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아산시의 ‘공공에 의존하지 않는 자생적 복지’를 배우고자 방문했다.
이 정책은 그동안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행복키움사업 중 하나로 시민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후원금을 모금해 위기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에는 이미경 아산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장이 ▲시민이 만들어가는 자치복지, 행복키움 사업 설명 ▲행복키움추진단 지원 위기가정 사례 공유 ▲읍면동별 지역 특성 반영한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등을 설명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복지리더로서의 성장을 위해 먼 길을 와주신 오산시 8개 동 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중심의 복지모델인 행복키움사업도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환영했다.
전욱희 오산시 희망복지과장은 “마을 안 인적 안전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의 열정과 시민활동가로서의 선도적 활동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향후 오산시 복지사업 발전의 초석으로 삼을 기회를 마련해 준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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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쪽 藍 Indigo’ 특별전 개최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쪽 藍 Indigo’ 특별전 개최
[충청뉴스큐] 아산시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 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31일까지 ‘쪽 藍 Indigo’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역 창작자-전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쪽’염색 기법으로 다양한 실험과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ASC의 창작자 김지민 작가의 연구 과정과 결과물을 전시한다.
김지민 작가의 ‘쪽’ 염색은 여름에 수확한 초록빛의 쪽을 발효해 얻은 푸른 염료를 이용하는 한국의 전통 천연 염색 방식이다.
김 작가는 전통 방식의 쪽 염색을 위한 염료를 얻기 위해 지난 몇 년에 걸쳐 매년 쪽 농사를 짓고 있다.
그는 일년생 식물인 쪽의 발아와 생장, 개화, 결실까지 매년 동일하게 반복되는 순환의 과정을 거쳐 ‘자연으로부터 얻는 파랑’을 수집하고 파랑의 더 나은 쓰임을 고민한 창작물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ASC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의 시간과 함께하는 작가의 삶과 태도를 바라보고 자신만의 속도로 찬찬히 그리고 올곧게 걸어가는 지역 작가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ASC는 지역의 창작자를 모집하고 있다.
등록을 원하는 창작자는 22일까지 ASC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창작자 모집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간편한 신청을 구글폼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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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8일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 개최
아산시, 8일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 개최
[충청뉴스큐] 아산시는 오는 8일 시청 시민홀에서 강대진 경남대학교 교수의 ‘오디세우스의 모험과 여정’을 주제로 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강 교수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 서양고전학 협동과정 석사와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홍익대 사범대학 겸임교수와 국민대 교양과정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EBSlang 희랍어 강사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경남대 연구교수와 정암학당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교수는 또 MBC ‘문화사색’, EBS ‘지식의 기쁨’, EBS 특별기획 ‘통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CJ ENM ‘인생의 발견’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잔혹한 책읽기’, ‘신화와 영화’, ‘그리스 로마 신화’, ‘세계와 인간을 탐구한 서사시 오뒷세이아’,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읽기’, ‘그랜드투어 이탈리아’ 등 다수가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유연한 사고와 인문적 소양이 투영돼 이번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문학 강의를 통해 유연한 생각과 창의적인 실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에는 인문학자 김경집 작가가 ‘인문학은 밥이다’라는 주제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첫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인문학은 나와 세상의 관계를 읽어내는 것이며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뀌고 미래가 바뀐다”며 ‘콘텐츠의 시대에 관용과 진보의 어른으로서 역할’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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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창업농 신규취농 멘토멘티 지원사업’ 신청접수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뉴스큐] 아산시는 ‘2024년 청년창업농 신규취농 멘토멘티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10일까지 접수한다.
‘멘토멘티사업’은 신규 청년농업인과 선도 농가와의 매칭을 지원해 실천적인 재배 기술과 농업경영을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선도 농가 1명과 신규 청년농업인 1명으로 팀을 구성해 2개월간 총 2개 팀에게 각각 기술전수비와 교육훈련비를 최대 200만원씩 지원한다.
신규 청년농업인과 선도 농가가 직접 팀을 구성한 뒤 신청하면 되며 신청 자격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 공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청년농업인이 선도 농가의 재배 기술과 농업경영을 배워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성공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