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6쪽마늘닭죽’으로 농산물 판로 개척
포스터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본아이에프와 협약을 통해 12일부터 ‘6쪽마늘닭죽’을 전국 1,500여 개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본아이에프는 서산6쪽마늘로 만든 ‘6쪽마늘닭죽’을 2020년 하반기 중점 마케팅 메뉴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격은 전국 1,500여 개 매장에서 11,000원으로 동시 출시된다.
시는 올해 9월 초도물량으로 서산6쪽마늘 6톤을 납품했으며 연간 80여 톤을 납품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본아이에프와 MOU를 체결하고 서산쌀을 납품해오고 있으며 서산달래와 냉이를 활용한 메뉴를 출시한 바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본아이에프와 상생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뜸부기쌀, 서산6쪽마늘 등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역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0-10-12
-
서산시,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겹경사’
서산시,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겹경사’
[충청뉴스큐] 서산시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충남 유일하게 2건의 사례가 선정되는 겹경사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
대회는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1차 서면·2차 발표 및 도민평가 심사를 거쳐 최종 1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서산시는 충남 유일하게 학대피해아동 진술중복방지 시스템 구축 민간기관·단체 인건비 단일화 체계 구축이란 주제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공동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학대피해아동 진술중복방지 시스템 구축’은 전국 최초로 학대피해아동 중복 진술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서산시, 서산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해바라기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 상담복지센터 6개 기관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노력한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학대피해아동 진술 내용 관리·공유 관리 체계 구축 피해 사실 질문 매뉴얼 정리 한 번 진술 사건처리·사례관리 연계 동시 진행 등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민간기관·단체 인건비 단일화 체계 구축’ 역시 전국 최초로 지방보조금으로 운영하는 민간기관·단체의 인건비 지급 기준을 마련해 인건비 지급 체계의 불균형을 보완한 것이 골자다.
기관 및 단체 간 동일한 지급 규정 제정 기관 및 단체 종사자 처우개선 및 후생 복지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전국 최초로 인건비 지급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가 충남 유일하게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2개가 선정된 것은 직원 모두가 함께 열심히 뛰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우선되는 정책을 통해 일 잘하는 서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0-08
-
서산시, 10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서산시, 10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오는 10월 13일부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침을 시행한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집합제한 시설을 지정·운영하게 되며 감염 확산 우려가 많은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및 의료기관,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에서는 상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마스크는 KF-94, KF-80, 천, 일회용 모두 착용 가능하나, 입과 코를 완전히 가려야 착용한 것으로 인정된다.
단, 망사형·밸브형 마스크 또는 스카프 등의 옷가지로 얼굴을 가리는 것 등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시민들의 수용성 제고와 혼선 방지를 위해 30일간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3일부터 위반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설을 운영하는 관리자가 위반했을 경우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만14세 미만 및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자와 세면, 음식섭취, 의료행위, 공연 등 얼굴이 보여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예외 상황으로 인정된다.
송기력 서산시보건소장은 “마스크를 정확히 착용하지 않으면 마스크 착용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올바른 착용에 특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10-08
-
서산시,‘성인문해교육 배움교실’ 안전수칙 지켜 1:1 교육 재개
서산시,‘성인문해교육 배움교실’ 안전수칙 지켜 1:1 교육 재개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성인문해교육 배움교실 운영을 1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한글, 수학, 생활문해 등을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어르신을 위주로 진행돼왔다.
지난 3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으나, 중단 연기가 불투명해지면서 학습의 지속성 유지를 위해 교육을 재개키로 했다.
방식은 과제물을 중심으로 한 주 1회 이상 유선 전화로 학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전화 사용이 어려운 학습자의 경우 1:1 방문 학습을 진행한다.
학습자별 과제물은 우편으로 발송하고 1:1 방문교육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후 교육한다.
지난 8월 말 기존 배움교실을 학습하는 34개소 4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 접수 결과, 24개소 205명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키로 했다.
시는 앞으로 배움교실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추가 신청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청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코로나19가 안정화될 때까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갈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문해수업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0-08
-
서산시, 세외수입 우수사례 평가 2년 연속‘최우수’수상
서산시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0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충남도는 매년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심사는 서면으로 진행됐다.
서산시 최우수 사례는 ‘앞서가는 서산시 납부편의 시책’으로 세입금 납부 도우미 충남최초 세입통합 무인카드 수납 시스템 충남 최초 세외수입 자동이체 도입이 주 내용이다.
이와 같은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의 특징과 운영상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담아 정리하고 타 시군 간 공유할 수 있게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외수입 우수사례 평가는 체납·징수 관리 강화 신규수입원 발굴 운영 혁신 3개 분야로 심사로 진행됐으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선정됐다.
최우수를 수상한 서산시는 오는 11월 충남도 대표로 행안부 주관 전국대회에 출전할 기회도 얻게 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가 2019년 신규수입원 분야와 2020년 운영혁신 분야에서 세외수입 관련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세외수입 징수 강화를 통해 시의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0-08
-
서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을 위한 추진 준비 착착
서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을 위한 추진 준비 착착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충남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시청에서 서산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김선학 서산시 경제환경국장, 권경숙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장, 전경란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및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시민 스스로 환경 보전에 참여하고 실행할 수 있는 시민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에 더 좋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또, 10월 23일 예정된 ‘서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과 ‘서산시 환경교육 진흥 조례’에 의거 실정에 맞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수립하고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용역사는 광덕산환경교육센터로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 미래세대를 위한 내실 있고 실천하는 환경교육 환경소양을 갖춘 시민 양성과 지원 지속가능한 서산을 위한 환경교육도시 등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제안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시가 가진 환경교육 현안과 향후 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제안된 추진 방향에 관한 현실적인 실행계획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 실정에 맞는 환경교육 목적 및 방향을 설정해 미래 환경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며 “지역 특색에 맞는 환경 제도와 계획 마련으로 충남 최초 명실상부한 환경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08
-
서산시,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구축 위해 ‘구슬땀’
서산시,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구축 위해 ‘구슬땀’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업무관리시스템 구축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맹정호 서산시장과 부시장, 국.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업무처리 과정의 정보를 매뉴얼화할 수 있는 업무관리시스템 구축 및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업무관리시스템은 업무 처리 과정의 노하우를 축적·공유할 수 있도록 업무편람시스템 업무보고 공유시스템 협업달력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공무원들의 업무 이동에 따른 행정력 공백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인수인계 업무의 절감으로 행정력을 시민들에게 더욱 집중하고 기존 업무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그동안의 업무처리 이력과 관련한 업무보고 공유를 통해 인사이동 시 쉽게 업무를 파악함은 물론, 협업 달력을 연계·공유해 추진상황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과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나온 의견을 토대로 기능을 보강해 올해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인사발령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사업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일 잘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07
-
서산시, 충청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상 쾌거
서산시, 충청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상 쾌거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2020년 하반기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우수성 공유와 업무방식 개선을 위한 것으로 충남도 15개 시·군 99건의 사례 중 도민 투표 및 발표심사를 거쳐 총 12건이 선정됐다.
서산시는 ‘시민 소통 참여 방식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학대피해 아동쉼터 조성 기반 구축’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학대피해 아동쉼터 조성을 위해 관이 일방적으로 주도하지 않고 실제 필요한 수요자를 위주로 한 쉼터 조성 기반을 마련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학대피해 관련 전문가, 시민, 이해관계자 등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쉼터 조성 등 문제점 도출을 위한 회의와 아이디어 발굴의 위한 워크숍 등을 수차례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제 수요자에 맞는 학대피해아동전담조례 제정 탈시설화 공간디자인 설계 학대피해아동 진술 중복 문제 개선을 위한 업무협조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까지 ‘서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직원 모두가 시민을 우선 가치로 두고 적극적으로 일한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07
-
서산시, 2020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2020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 선정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개최한 ‘2020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환경안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 우수사례는 ‘전국최초,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로서 그동안 개별로 처리됐던 가축분뇨, 음식물·하수쓰레기 등을 전국 최초로 통합 처리하는 것이 골자다.
2020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사람중심 포용사회 환경안전 역량있는 시민·공동체 상생경제 4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173개 지자체 총 419건이 응모해 최종 12건이 확정했으며 그 중 서산시가 포함됐다.
시는 지난 9월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돼 설치가 추진된 것으로 총 470억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공사를 추진한 것이다.
이 시설로 개별 처리됐던 가춘분뇨, 음식물·하수쓰레기 등이 전국 최초로 통합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그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재생에너지인 바이오가스로 재생산해 건조 열원과 전력생산을 위한 발전 사업에도 사용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시에서 발생하는 유기물쓰레기를 전량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고 처리 시 발생하는 악취성분 저감과 메탄가스를 LPG가스 등으로 대체 활용해 연간 11억의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유기성폐기물의 효율적인 처리로 시 전역 방류 수질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뿐만 아니라 악취 민원 감소 등 환경 선진 모범 도시로 이미지를 제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보다 효율적이고 우수한 정책들로 경제·문화·복지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07
-
서산시, ‘작가와 함께하는 동화창작 과정’ 성황리 종강
서산시, ‘작가와 함께하는 동화창작 과정’ 성황리 종강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지난 6일 서산시립대산도서관에서 2020년 새롭게 선보인 ‘동화창작 과정’을 성황리에 종강했다.
이날 총 12회의 강의를 70% 이상 참여하고 동화창작 작품 1편 이상을 제출한 1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동화창작 과정’은 코로나19로 계획보다 2개월 늦은 6월에 개강해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대산도서관 강의실에서 수업이 진행됐다.
강사는 노경수 작가로 ‘2019년 서산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아동부 선정도서인 ‘하얀 검은 새를 기다리며’의 저자다.
수업은 아동문학의 이해를 바탕으로 동심 심리 이해 창작배경 및 방법 창작기법 창작방법론 등을 배우고 창작 실습을 위주로 진행됐다.
시는 종강 이후에도 동화작가·시인 등 아동문학가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강생들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주명 서산시 시립도서관장은 “수강생들이 새로운 꿈을 향한 걸음을 멈추지 말고 아동문학가로서의 포부를 갖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