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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연말까지 연장
서산시,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연말까지 연장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를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애초 4월 말부터 9월까지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데 따른 조치다.
대상은 소형음식점이며 2,880여 개 업소가 해당된다.
방법은 무상수거태그가 부착된 전용수거용기에 배출하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중 수거한다.
무료수거 지원으로 소형음식점들은 한 달 평균 1만 5천 원, 8개월간 약 12만원의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절약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음식물쓰레기 수거 지원 연장 조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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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서산시,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한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영대전은 우수한 지방자치사례를 공유해 지자체의 경쟁력 향상과 공공행정 운영의 선진화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서산시는 ‘디자인으로 빛나는 다빛도시 서산’이라는 주제로 추진한 범죄예방 디자인 농촌마을 경관 개선 문화 특화지역 조성사업 등이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산시 해미면 한서대 일원은 서산지역 5대 범죄 발생 취약지로 CCTV, 가로등 부재, 관리되지 않는 쉼터 등으로 각종 범죄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거리를 밝히고 안전을 더하다’라는 테마로 골목길 고보조명 설치 안심벨 및 반사경 설치 벽화작업 및 쉼터 조성으로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에 높은 평가 받았다.
또한, 남양여관, 내포아트페스티벌, 시민상점가 운영을 통해 쇠퇴한 원도심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하고 아름답게 도시를 디자인 해 미관 향상과 거리에 활력을 넣은 성과가 인정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각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공공디자인 선도 도시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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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성료
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성료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지난 17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업대표 20명이 참석했으며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쓰기, 체온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경영하는 박찬무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사회적경제기업 경영노하우, 우리기업도 할 수 있다”란 주제로 기업의 홍보 및 판로 개척, 마케팅 노하우 등에 대해 교육했다.
평소 기업 대표들이 궁금했던 부분을 교육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업을 운영하는 만큼 교육 성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서산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 대표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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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국최초 보조금 지원 민간기관·단체 종사자 처우개선조례 제정
서산시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9월 전국 최초로 자체 ‘보조금 지원 종사자 처우개선 및 후생복지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 1월 전국 최초 ‘서산시 보조금 지원기관 단체 인건비 지급규정’을 제정해 54개소 214명의 종사자 인건비 지급체계를 개편한 이후 9개월 만이다.
그동안 일부 국비지원시설은 지원받은 보조금을 대부분 운영비로 편성해 인건비는 최저임금 수준으로 지급되고 임금규정이 없는 지역아동센터 등은 단체 간 임금 편차가 크거나 연봉 동결 등으로 불만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인건비 예산지원 개선 연구 용역을 통해 통일된 인건비 지급규정을 제시하고 종사자 간담회 및 설문조사를 거쳐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시 자체 인건비 규정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비정규직 2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이로써, 그동안의 같은 업무에도 상이했던 임금 체계를 바로 잡고 후생복지 지원으로 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복지기관의 한 시설 종사자는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의 임금체계가 달라 같은 업무에도 심각한 인건비 격차가 있었는데 격차를 없애고 호봉도 인정받게 돼 일할 맛 난다”고 말했다.
또, “거기에 근무환경 개선과 연가보상비, 건강 검진비, 복지포인트 등을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고 하니 더욱 직장에 소속감이 생겨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의무감이 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은 종사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일하고 싶은 서산시를 만드는 기반을 마련한 조치”며 “앞으로도 종사자의 후생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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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긴 장마와 태풍을 이겨낸 ‘벼 수확 시연회’ 개최
서산시, 긴 장마와 태풍을 이겨낸 ‘벼 수확 시연회’ 개최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17일 인지면 화수1리에서 올해 벼 베기 시연회를 가졌다.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수확한 벼는 조생종 운광벼로 지난 5월 25일 약1,300㎡에 이앙한 이후 116일 만의 수확이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 시연하고 주변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 속 태풍 등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오늘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농업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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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가격리 위반자 8명 고발, “무관용 원칙 적용”
서산시 자가격리 위반자 8명 고발, “무관용 원칙 적용”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코로나19 자가격리 무단 이탈자 8명을 고발했다.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 사례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한 것이 이유다.
이들은 격리 중 쓰레기를 버리거나, 담배를 피우러 나간 경우, 격리 중 친척집에 가는 등 격리지침을 어겼다.
시는 사전 예고한 바와 같이 강력하게 ‘무관용 원칙’에 따라 확인 즉시 8명을 서산경찰서에 고발 조치하고 현재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
자가격리 지침은 격리장소 이탈금지 독립된 공간 혼자 생활 가족·동거인·타인과 대화 등 밀접접촉 금지 진료 시 관할 보건소 연락 등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지난 11일 서산을 방문한 예산#3은 역학조사에 비협조하면서 동선 공개 및 방역소독을 늦춰 혼선을 준 점에 대해 16일 충남 예산시에 고발 의뢰했으며 현재 고발조치 됐다.
다만, 지난 8월 28일 제천에서 진단검사 후 서산을 방문해 확진 받은 제천#2는 검사 당시 감염병의심자가가 아니었으며 확진 통보 즉시 지침에 맞게 행동해 위반자로 분류되지 않았다.
서산시 자가격리자는 16일 기준 192명으로 전원 매일 2회 모니터링하고 불시 점검으로 격리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1일 한화이글스 서산구장 선수 확진으로 발생한 50명의 자가격리자들은 13일 모두 격리해제 됐다”며 “자가격리 지침준수는 우리의 안전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경우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자가격리 지침위반 사례는 즉시 고발하고 방역 및 치료비는 구상권 청구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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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맞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박차
서산시, 추석맞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박차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2주간 관내 주요도로 일제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상은 서산시 주요 국도, 시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등이며 시 15개 읍면동과 노변 제초, 비포장도로 골재 포설, 포트홀 정비 등을 추진한다.
도로 보수원과 자체 장비를 동원해 도로 구조물 및 표지판을 정비하는 등 교통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명호 도로과장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일제 도로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연휴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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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비대면으로 장애인 체육 화상지도교실 운영
서산시, 비대면으로 장애인 체육 화상지도교실 운영
[충청뉴스큐]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코로나19로 체육활동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비대면 화상지도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교실은 지난 15일부터 시작했으며 서산시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화상용 프로그램을 활용해 장애인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진행된다.
현재 스태킹 교실 태권도 및 맨몸 운동교실 일대일 맞춤형 스트레칭교실 세 개의 프로그램을 한 시간씩 운영한다.
맨몸운동, 스트레칭 및 간단한 도구 등을 이용해 실내에서도 장애인들이 쉽게 따라하고 참여할 수 있어 장애인 체육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영상은 편집 후 유튜브 등에 게시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하는 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 속 장애인의 건강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화상교실을 운영한다”며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장애인들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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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1년 농산물 안전 분석실 구축 공모사업 5억 확보
서산시, 2021년 농산물 안전 분석실 구축 공모사업 5억 확보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년 농산물 안전 분석실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국비 5억 시비 5억, 총 10억원으로 320항목 잔류농약 성분 분석 장비를 구축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균특회계 사업에 선정되면서 시비 포함 30억의 예산으로 연면적 548.54㎡, 지상 2층의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공사와 장비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공모가 확정되면서 분석에 적합한 최적의 장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2021년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이 설치되고 잔류농약 성분 분석 장비가 구축되게 되면, 지역 내 농업인 누구나 무료 검사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서산시농산물공동가공센터, 학교급식지원센터, 서산시푸드플랜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에서 납품하는 지역 농산물 안전성 제고로 시민들에게 더 믿음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송금례 기술보급과장은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통해서 지역 내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해 안전성을 보장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안전 분석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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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팔봉초등학교, 운동장 확장공사로 아이들이 뛰어놀 공간 마련
서산시 팔봉초등학교, 운동장 확장공사로 아이들이 뛰어놀 공간 마련
[충청뉴스큐] 서산시 팔봉초등학교 운동장이 새롭게 단장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6일 서산시 팔봉초등학교를 방문해 운동장 확장 현장을 살피고 팔봉초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봉초 운동장은 타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동장 면적이 협소해 각종 체육대회 및 지역 행사 시 어려움을 겪어왔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신체·체육활동에도 지장을 줘 확장해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이 지속됐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비 5억 도비 5억, 총 10억을 지원해 기존 4,800㎡인 운동장을 6,206㎡로 약 30%가량 확장했다.
이외에도 태양광 가로등, 데크, 옹벽을 설치하고 기존 노후로 파손된 우레탄 트랙도 새롭게 교체하는 등 이용 편의와 안전을 대폭 개선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확장 공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확장을 위해 함께 힘써준 교육청과 관계자 및 교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