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남에도 수소차가 뜬다
이용주 의원
[충청뉴스큐] 이용주 국회의원이 성윤모 산업부장관에게 여수산단 내 수소 제반 시설 설치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내며 전남에도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고 수소자동차를 보급·확대할 첫 단추를 끼웠다.
이용주 국회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수소차 및 충전소 및 수소 제반사업 지원의 전국적인 확대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용주 의원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전국에 수소충전소는 14곳이 있으며 그 중 일반인이 이용 가능한 충전소는 울산4기 서울2기 광주 2기 창원1기 충남1기 등 총 10기이다.
울산은 올해 12월과 내년 4월, 12월에 각각 1기식 총 3기의 충전소가 준공예정이며 이에 따라 총 7기의 수소충전소를 가지게 된다.
울산에 수소충전소가 많이 생기는 이유는 수소충전소의 핵심인 부생수소의 생산비중이 울산68% 전남28% 충남2%로 울산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울산과 전남, 충남은 각각 울산산단과 여수산단, 대산산단이 위치하고 있다.
전국 부생수소의 약 30%를 생산하고 울산에 비교해 절반에 가까운 부생수소를 생산하는 전남은 수소충전소가 단 한곳도 없다.
울산은 내년 11월까지 수소연료전지연구센터, 수소품질인증센터, 수소연료전지 실증단지 등 수소 관련 사업들이 대거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이 의원은 성윤모 장관에게 수소와 관련된 주요 사업들이 특정지역으로 몰리는 것을 우려하며, 지역균형발전과 전국적인 수소차 보급 확대 및 관련사업 발전을 위해서는 특정지역에 집중되는 지원보다 같은 조건의 다른 지역에도 투자와 지원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전남 여수산단의 경우 수 기의 수소충전소를 운영하는데 문제가 없을 정도의 부생소소가 생산되고 있어 충전소의 보급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지자체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요청한다면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용의가 있는가”라고 질의하며, 성 장관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그는 전남에 수소충전소가 보급되면 수소차를 먼저 구입해서 타고 다니겠다며, 수소차 홍보대사를 자청했다.
한편 정부는 2022년까지 2조 6천억을 투자해 수소차 1만7천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3백10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2018-10-11
-
김병욱 의원, 매킨지보고서 인용, 증권거래시간 원상회복 요구
김병욱 의원
[충청뉴스큐] 김병욱 의원이 11일 금융위원회 국감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증인 질의 과정에서 2016년 8월 증권거래시장 30분 연장을 통해 생긴 문제점을 지적하고 주52시간 근무제 실시에 발맞춰 원상복귀를 주문했다.
특히 김병욱 의원은 2016년 10월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매킨지보고서를 인용, 해외사례에서도 거래시간 연장 효과에 대해 지적했으며 증권거래소가 자신들에게 불리한 매킨지 보고서가 발표되기 전에 거래시간 연장을 강행 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해외사례에서도 주식거래시간 연장은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동경 거래소는 2014년 거래시간 연장을 검토하였으나 비용 대비 효익이 크지 않고, 시장참가자에 대한 설득논거가 부족하여 철회한 바 있다.
독일거래소도 메인마켓에 상장된 종목을 별도의 소규모 플랫폼에서 야간에 연장하여 거래하였으나 거래량 증대효과는 미미했다.
아울러, 노동조합이 회사와 단체협약을 맺고 위반될 경우 사용자가 단체협약을 위반하면 관계당국에서 처벌하기도 한다며, 6시 이후 퇴근하는 노동자들이 54.2%로 과반이 넘고, 시간외 수당을 못받고 있는 노동자들도 70.7%에 달한다고 말했다.
모든 증권사가 임금체불 등으로 소송에 휘말릴 수 있다며, 거래소는 어떤 책임을 질 것인지 답변하라고 요구하고 워라벨 추세에 맞도록 거래시간 연장을 무효화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에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시간외매매, 종목정보 조기 제공 등을 언급하였으나 김의원은 정규매매시간 원상회복 없이는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중국증시는 오전 2시간, 오후 2시간 총 4시간 동안 거래한다며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증시상황에 따른 것이지 거래시간을 무조건 연장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고 답변했다.
2018-10-11
-
제6회 음성인삼축제 음성인삼명인에 금왕읍 우근진씨 수상
제6회 음성인삼축제 음성인삼명인에 금왕읍 우근진씨 수상
[충청뉴스큐] 제6회 음성인삼축제 음성인삼명인에 금왕읍에 거주하는 우근진씨가 선정되어 개막식에서 음성군수상을 수상했다.
음성인삼명인 선정은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음성인삼명인심사위원회의 인삼 분야 전문가들이 영농 규모, 재배 경력, 재배 기술, 농약 잔류검사 여부, 포장 청결도 등 안정성 확보 등의 심사항목을 평가해 선발됐다.
또한, 인삼품평회 심사를 거처 천지인상에 금왕읍 정성구, 태극상에는 삼성면 송석영씨가 수상하여 고품질의 인삼을 생산하는 음성지역의 인삼농가 자긍심을 높였다.
특히, 금년에 확 달라진 인삼축제 행사장에는 인삼낚시체험, 추억사진관, 인삼과 건강홍보관이 관람객의 큰 인기를 얻었으며, 특설무대 옆에 조성된 국화 꽃동산과 유등 LED조명은 청명한 가을밤과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한편, 이날 개막식과 함께 불꽃놀이와 인기 연예인의 축하공연으로 제6회 음성인삼축제 시작을 알렸다. 음성에서 재배된 인삼을 20 ∼ 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인삼직거래 장터가 운영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제6회 음성인삼축제는 오는 14일 일요일까지 금왕읍 응천 특설무대 일원에서 계속된다.
2018-10-11
-
베트남 꽝남성 전통 예술단, 직지코리아 방문
청주시
[충청뉴스큐] 베트남 꽝남성 문화관광체육국 레 응옥 뜨엉 부국장 등 베트남 꽝남성 전통 예술단 20명이 11일 〈2018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찾았다.
이날 방문에서 베트남 문화예술교류단은 1377고려저잣거리에서 고려 한복과 전통 탈에 큰 관심을 보였고, 직지 가상체험과 직지 조판체험을 하며 세계 최고의 인쇄문화를 꽃피운 한국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문화예술교류단이 체험한 직지 가상체험은 청주시와 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 구현한 직지 3D 데이터로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된 직지를 이곳에서 책장을 넘기며 볼 수 있다. 또한 금속활자를 직지의 조판에 맞추는 가상 체험도 할 수 있다.
〈2018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전시를 둘러본 레 응옥 뜨엉 부국장은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지닌 한국 사람들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직지와 같은 문화유산을 지닌 한국인이 부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10-11
-
청주시보건소, 국가암검진 수검독려 합동 캠페인 실시
청주시보건소, 국가암검진 수검독려 합동 캠페인 실시
[충청뉴스큐] 청주시보건소는 충북지역암센터와 함께 지난 10일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의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수검독려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이날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10대 국가 암 예방수칙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국가암검진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5종이며, 올해에는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50세 이상의 경우 매년 대장암검진을 받아야 한다.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홈페이지의 병원 및 검진기관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암검진 지정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므로 검진기관에 전화문의 후 검진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모두가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반드시 국가암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18-10-11
-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관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관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충청뉴스큐] 청주시가 지난 10일 상당구청에서 읍면 담당 공무원과 마을리더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주체의 기초역량 배양을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농촌마을의 문화, 복지, 경제, 환경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는 읍면 담당자와 지역의 마을 리더 등을 대상으로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활성화의 중요성 등 현장과 경험이 풍부한 강동대학교 김승근 교수와 충북연구원 원광희 수석연구위원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강사의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마을만들기사업의 방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마을 만들기를 통해 살기 좋고, 다시 찾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가 하나가 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복 농업정책과장은 “청주시는 도·농복합시로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공존하고 있다. 도시지역에 비해 낙후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고 살기좋은 농촌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성공적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관계자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018-10-11
-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행위 집중단속
청주시
[충청뉴스큐]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주민불편 해소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건설기계 불법주기 집중단속을 11월초까지 실시한다.
건설기계관리법 제33조에 따르면 건설기계를 주택가나 도로변 등에 세워 소음 등으로 주민의 생활을 침해하거나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면 안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나 최근 들어 건설기계 불법주기 사례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건설기계 불법주기로 민원발생이 많은 성화동, 용암동, 오창읍 등의 주택가와 도로변으로 1차 적발시 계도 조치, 이후로는 5만원부터 3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성규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번 단속은 주민불편 해소와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 확보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2018-10-11
-
청주오창도서관 주말영화 상영
청주시
[충청뉴스큐] 청주오창도서관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전해줄 영화 ‘토이스토리’를 오는 14일 오후 2시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상영한다.
픽사에서 처음 만든 이 장편영화는 6살 남자아이가 가장 아끼는‘우디’라는 카우보이 인형이 어느날 나타난 최신 액션 인형 ‘버즈’에 의해 그의 위치가 흔들리는데, 최신 인형에 의해 인기가 밀려나기 싫어하는 공포를 가지고 있는‘우디’의 심정에도 불구하고 ‘버즈’는 최고 인형으로 자리를 잡고 갈수록 기세가 등등해져가지만 우여곡절 끝에 서로의 힘을 합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게 되어 ‘우디’와 ‘버즈’는 목숨을 건 모험을 통해 라이벌에서 동료사이가 되어가는 과정을 나타낸다.
영화는 우리 모두는 소중한 존재이고, 실패했어도 그러한 노력들조차 아름답다는 내용을 전달하여 상처받은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잔잔한 감동을 던져주고 있다.
관람대상은 연령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70명이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18-10-11
-
청원보건소, 뇌 활짝 손 척척 인지재활프로그램 2그룹 운영
뇌 활짝 손 척척 인지재활프로그램 2그룹 운영
[충청뉴스큐]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치매가 걱정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연말까지 12주 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10시 뇌 활짝 손 척척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뇌 활짝 손 척척 인지재활프로그램 2그룹은 지난 9월부터 내덕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1그룹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것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요청에 따라 청원보건소에서 운영하게 됐다.
인지재활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인지기능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치매예방체조와 신체활동, 수공예활동, 원예활동 등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할 계획이다.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대상자에 따른 맞춤형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가족지원사업, 조호물품 지원 등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뿐 아니라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함께 웃는 마을 구현을 위한 치매파트너교육 및 캠페인 등을 연중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2018-10-11
-
청주시립미술관 10월 기획전 ‘아직 살아 있다’展
청주시
[충청뉴스큐] 청주시립미술관이 ‘거대한 세상과 개인의 삶’이라는 키워드로 오는 18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아직 살아 있다 Still Alive’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상’이라는 축과 개인이 만들어 가는 ‘미시적 삶’이라는 교차적인 구도에서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이면에 다채로운 의미들이 자리하고 있음을 김사환, 김온, 믹스라이스, 안유리, 이샛별, 이완, 이우성 등 일곱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이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작품이 배경이 되는 지역의 특성이나 정체성의 고정관점을 떠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세계에 대한 비평적 지점을 부각시킨다. 또 작가들은 스토리텔러와도 같이 서사를 만들어 눈에 보이는 현상 이면에 있는 의미의 세계로 관객을 이끈다.
먼저 김사환은 자신이 발견한 요지경 같은 사회상을 회화와 드로잉으로 담아낸다. 이는 거대 조직체계에서 발견한 권력의 허구를 ‘천하 개념의 탄생’이라는 상징을 통해 드러낸다. 인간이 받는 억압과 불안, 위력, 일상을 현재 우리가 가진 일련의 사건과 사태의 이미지를 재현한다.
김온은 ‘소리와 글’을 기반으로 사운드아트, 퍼포먼스, 설치, 비디오, 드로잉 및 인쇄 작업 등 다양한 범주 매체를 통해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텍스트라는 대상을 통해 읽기, 쓰기, 듣기의 기호를 조형적인 언어로 변모시키는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 퍼포머들의 리딩 퍼포먼스도 이어져 읽기의 색다름을 전달한다.
믹스라이스는 크고 작은 7개의 이주에 대한 이야기가 중첩돼 있는 영상과 드로잉 작업을 선보인다. 도시 안에 버려진 공터를 숲으로 만드는 식물, 30년이 지난 오래된 아파트의 예측하지 못했던 풍경, 이주민이 키우는 옥상의 이국적인 밭, 천년 나무의 이주, 나무와 숲을 지키는 사람들, 수몰된 풍경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작품을 선보여 이주에 대한 다층적인 의미를 보여준다.
안유리는 자신을 둘러싼 특별한 관계성에서 파생된 시간, 역사, 과정, 장소 등을 고찰하며 서사로 발현한다. 최근 몇 년간 이주에 관련된 작업을 통해 핏줄, 민족, 국가와 개인은 무엇이며, 상호 어떤 인식으로 연결돼있는가를 연구하는데 이번 전시에서 디아스포라의 범주로 옮겨 중국 연변에 살고 있는 동포들의 삶과 문화를 영상을 통해 선보인다.
이샛별은 이미지의 현실과 비현실의 사이를 탐구한다. 화면은 인물과 풍경을 무수히 중첩시키는 기법을 통해 현실에서 배제된 이미지를 재구성해 ‘다른 세계’의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가상의 웹사이트에서 수집한 이미지와 사건을 중첩시키는 배치에서 최근 추상적 페인팅 형식이 섞인 모호한 이미지를 회화와 드로잉으로 보여준다.
이완은 매일 살고 있는 일상과 사회적 구조가 얼마나 관습적이며 타자적 시선으로 잠식돼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저울의 바늘이 5.06 킬로그램에 맞춰진 각기 다른 오브제들은 우리의 객관적 동일성에 맞추도록 강요받는 전제에서 ‘다름’이라는 것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를 질문한다.
이우성은 프레임 없는 천에 주변의 일상다반사를 그려낸다. 주변 현실 소소한 사건을 밝히듯 무심하게 걸어놓은 이 그림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매일매일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이다. 동시대 다층의 여건 속에 촘촘히 살고 있는 우리내 복잡한 삶의 현장을 희망으로 제시한다.
이렇게 이번 전시에서는 세상에 ‘공공과 개인’의 사이에서 생성되는 사유와 이미지들 그리고 거시적인 정치, 사회, 예술에 눌려 보이지 않았던 미시적 감각을 이번 일곱 작가들의 작품세계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이미 이미지로 포장된 ‘객관화된 대상’에 대한 집요한 물음으로 ‘아주 미묘한 주관적 차이’를 특별한 대상을 소환해 각기 다른 타자의 삶의 온도와 가치가 어떻게 보여질 수 있는가를 이 전시를 통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아직 살아 있다.’展은 오는 18일부터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하며 10월 25일 오후 4시에 개막식을 진행한다. 개막식에는 김온 작가의 리딩 퍼포먼스와 무용 등이 공연되며 전시 중 11월에는 작가와 평론가들이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도 진행될 예정이다.
2018-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