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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김문근 단양군수 초청 특강 개최
제천시, 김문근 단양군수 초청 특강 개최
[충청뉴스큐] 제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한 2월 정례직원조회에 제천과 인연이 깊은 김문근 단양군수를 초청해‘삶과 공직의 길,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가 이루어졌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공직 선배로서 걸어온 길, 공직자의 가치, 열정과 실력을 갖춘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한 조언 등을 업무 시 마주했던 다양한 경험과 사례 중심으로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김 군수는 제천시의 성공적인 성과로 2조 7,862억원의 투자유치, 경로당 점심제공 사업, 스포츠마케팅, 고려인 유치 등을 언급하며 역사·문화·지리적 동질성이 있는 두 시군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도 제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직원들이 공직 선배이자 인생 선배인 김문근 군수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직자로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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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 개최
제천시 2025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 개최
[충청뉴스큐] 제천시가 2025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2025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월 5일 봉양읍, 백운면, 송학면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17개 읍면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것은 물론 시정의 핵심 방향과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5년 시정설명회는 2월 5일 봉양읍·백운면·송학면을 시작으로 6일 화산동·청풍면·금성면에 이어 7일 한수면·덕산면·수산면, 10일 의림지동·청전동, 11일 교동·신백동·남현동, 12일 중앙동·영서동·용두동 순으로 진행된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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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지원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뉴스큐] 제천시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찾아가는 안전점검’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경우 각종 법령에서 정기 점검 의무가 없어 정확한 실태 진단이나 안전 취약요소 현황 등을 파악하기 어려워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건축물관리법 제15조에 따라 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건축물 상태를 살피고 안전 결함요인 등을 빠짐없이 점검한 이후, 건축물 관리자에게 점검결과 및 건축물 보수·보강 방안을 안내해 철저한 건축물 유지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안전점검 신청대상은 1993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로 △2층 이하 △연면적 500㎡ 이하면 된다.
이 중 3개 동을 선정해 무료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을 희망하는 건축물의 소유자는 연중 상시 제천시청 건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노후 건축물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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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공공빨래방 청풍샘터’ 2025년도 본격 운영시작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공공빨래방 청풍샘터’ 2025년도 본격 운영시작
[충청뉴스큐]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충주댐지사와 제천시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한 공공빨래방 ‘청풍샘터’ 가 2025년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충주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풍샘터’는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세탁기 4대, 대형건조기 3대와 이동빨래 세탁차량 및 수거차량이 준비되어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제천시 내 취약계층, 긴급지원 대상가구, 장애인 및 조손가정 기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원스탑 이불 및 대형 세탁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며 세탁물의 수거부터 수선, 세탁, 건조, 포장,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청풍샘터를 이용하는 취약가구 및 시설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원봉사 활동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쾌적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종철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강화하고 2025년에는 보다 많은 이용자가 빨래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빨래방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빨래방 청풍샘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기타문의 사항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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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제천시, 2025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충청뉴스큐] 제천시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970-80년대 지붕재로 집중보급 됐던 석면 슬레이트의 위해성이 밝혀지면서 석면 비산에 따른 국민 건강피해를 막고자 주택 및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지붕재에 대해 철거 및 처리비용과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비용 등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9억 6,616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178동, 비주택 28동, 지붕개량 30동 등 총 236동에 대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부터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 분야에서 노유자시설도 지원가능하게 됐다.
슬레이트 주택철거 비용은 1동당 최대 7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창고 축사, 공장 등의 비주택은 1동당 슬레이트 지붕 면적 200㎡ 이하 철거처리비용을 △지붕개량은 1동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철거 비용 한도 초과 부분과 지붕개량 대상자가 아닌 경우 지붕개량 비용은 건축물 소유자 부담이다.
지원대상은 건축물의 노후정도, 소득수준, 관내 거주여부, 연령, 가족 수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가 부여되어 결정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월 28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천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건축물 2,464동의 슬레이트 지붕재를 철거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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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정무부지사,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 방문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뉴스큐]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22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사무국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김 정무부지사는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내 위치한 엑스포 조직위 사무국을 찾아 정길 사무총장으로부터 조직위 운영 현황과 엑스포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서 제천 제1바이오밸리 내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를 방문해 천연물 생산시설과 스마트온실 등 천연물산업 시설현장을 돌아보았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제천이 글로벌 천연물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조직위는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한방 등 관련 기업의 산업관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천연물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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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년기업 지원 인센티브 사업 본격 개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뉴스큐] 제천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 보다 지원이 강화된 2025년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2025년 첫 참여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참여 신청 대상자는 2024년 12월에서 2025년 1월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근로자이다.
참여절차을 거쳐 1년 이상 근속을 유지하면 최대 2년간 3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천화폐로 지원받게 된다.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참여 신청 대상 기업도 2024년 12월에서 2025년 1월에 지역인재를 채용한 기업이다.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40세 이하의 지역인재를 채용한 기업이 참여절차을 거쳐 1년 이상 고용유지 시 600만원의 인센티브를 일시에 지원받게 된다.
시에 따르면, 청년인구 유입과 장기근속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 정책을 강화하고 ‘제천시,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의 핵심 사업으로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로 현재까지 제천시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과 시민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청년 근로자는 참여 신청을 선행해야 인센티브 수혜가 가능한 만큼, 반드시 정규직 채용일을 기준으로 지정된 참여 신청 접수 기간에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잘살고 행복한, 두 배 잘 사는 ‘역동적 경제도시 제천’을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역 발전의 원동력인 기업과 청년 근로자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청년이 유입되는 젊고 역동적인 경제도시 제천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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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보내는 특별한 겨울, 설 연휴에 떠나자
제천에서 보내는 특별한 겨울, 설 연휴에 떠나자
[충청뉴스큐] 한국 최대의 명절 설날이 기나긴 연휴와 함께 다가왔다.
최소 6일 중간 단 하루의 평일을 쉬면 무려 9일이나 된다.
모처럼 만난 가족들과의 근교 나들이는 명절에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하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먹거리, 숙소를 정하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숙제다.
성별도, 세대도 다 다른 가족여행의 행선지에 대한 즐거운 고민을 해결해 줄 곳, 충청북도 제천을 소개한다.
제천은 고지대이면서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이다.
그렇다 보니 겨울철 평균온도가 타 도시에 비해 낮고 여름엔 더ㅏ운 사계절이 매우 명확한 도시다.
‘제베리아’로 불릴 만큼 진짜 겨울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제천의 관광지를 소개한다.
2019년 개장해 연평균 6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이용하는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제천 여행의 랜드마크다.
약 10분 정도의 운행을 거쳐 비봉산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트인 청풍호와 금수산, 월악산 등을 눈만 돌리면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최상의 뷰를 자랑한다.
특히 눈 덮인 설경과 잔잔히 흐르는 청풍호가 주는 차분함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심신의 힐링을 선사한다.
2025년 한국관광 100선에 ‘청풍호반 케이블카’ 가 선정된 만큼 제천을 들른다면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 하나이다.
제천의 상징과도 같은 의림지는 수천년의 역사를 지닌 저수지로 지금도 농사에 활용되는 역사의 보고 그 자체다.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의림지 호수 위로 내린 눈이 연출하는 풍경은 이 기간에만 볼 수 있는 소소한 이벤트다.
제2의림지로도 불리는 비룡담 저수지는 데크길 트래킹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원하는 시간대에 따라 코스를 달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족여행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
제천에서는 예전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추억의 얼음썰매장이 청전동 자전거 체험센터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오는 1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설 연휴 기간에도 28, 29일을 제외하고 문을 연다.
썰매장은 18세 이하는 무료이고 성인은 2천 원을 내면 이용이 가능하다.
제천은 이제 수도권 1시간대 생활권으로 완전히 접어들었다.
평택제천고속도로의 개통과 KTX-이음의 서울역 개통으로 한층 더 개선된 접근성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2024년 12월에는 부전-제천역간 KTX-이음 개통도 완료됐다.
기존 4시간 이상 걸리던 부산과 제천의 거리는 개통 직후인 현재 2시간 50분까지 줄었다.
차츰 1시간대까지 줄어든다고 하니 내륙의 힐링 도시 제천으로 더 빠르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제천은 수려한 경관과 수자원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관광지로 오래전부터 사랑 받아왔다.
청풍명월의 본향으로 맑은 공기와 물, 자연이 주는 기운이 지친 심신의 평온함을 되찾아 준다.
맛집 역시 중요하다.
약초로 유명한 고장답게 약채, 산채 음식이 발달해 있다.
여기에 제천 일품육으로 대표되는 제천의 축산물과 민물고기로 만드는 매운탕, 송어회 등이 유명해 건강식을 주로 찾게 되는 가족여행 특성에 적합하다.
여기에 제천 빨간오뎅과 제천 역전 가락국수 등 추억의 먹거리도 여전하다.
제천은 가스트로투어라는 도보 미식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정도로 미식에 진심인 도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주신 분들이 제천의 재미와 맛, 추억을 한껏 즐기시기를 바라며 빈틈없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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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캠페인 실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뉴스큐] 제천시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 유동인구가 증가해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번질 수 있는 전통시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내토·동문시장 일원에서 추진됐으며 제천시를 비롯해 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관리자문단, 전통시장 상인회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소방·건축·전기·가스·식품 등 분야별 민·관 합동점검으로 실시했고 화재 등 사고 예방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겨울철 화재 등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 밀집도가 높아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명용 제천소방서장은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며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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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건소, 노인 의치 지원사업
제천시 보건소, 노인 의치 지원사업
[충청뉴스큐] 제천시 보건소는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인 의치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또는 건강보험 전환자로 대상자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7년 이내에 의료급여와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틀니를 시술한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건소에서 최종 대상자 확인 후 관내 협력 치과의원 32개소 중 대상자가 희망하는 치과의원에 의뢰해 구강검진을 진행한 후 틀니 시술을 받으면 되며시술 후 5년간 보건소에서 사후 관리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보험틀니 의료급여 및 건강보험 적용금액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및 지대치 비용으로 본인부담금은 의료급여 1종, 2종에 따라 각각 틀니 수가의 약 5%, 15%이며 부분의치를 위한 지대치 보철 비용은 120만원 이내로 일부 지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구강건강은 노년기 건강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구강 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 생활 및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2